"STRC-BTC 상관계수 사상 최고... 배당 매력 약화"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STRC와 BTC의 90일 상관계수가 약 0.70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STRC의 안정적인 배당 상품으로서의 매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STRC가 약 23% 하락한 76달러까지 떨어지고 비트코인도 약 20% 하락하며 6만달러를 밑돌자 스트래티지는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전했다.
- 일부 투자자들은 할인된 STRC가 향후 액면가 회복 시 배당과 시세차익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약세 장기화가 스트래티지의 자본 구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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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Strategy)의 영구 우선주 STRC와 비트코인(BTC)의 가격 상관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까지 높아지면서 STRC의 안정적인 배당 상품으로서의 매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TRC와 BTC의 90일 상관계수는 약 0.70으로, 2025년 7월 STRC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STRC는 약 23% 하락한 76달러까지 떨어졌고, 비트코인도 약 20% 하락하며 6만달러를 밑돌았다.
코인데스크는 STRC 가격이 100달러를 웃돌 경우 스트래티지가 신주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할 수 있지만, 현재는 STRC가 액면가를 크게 밑돌면서 추가 자금 조달과 비트코인 매입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는 최근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투자자들은 현재 할인된 STRC가 향후 액면가 회복 시 배당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얻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스트래티지의 자본 구조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