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치, 액면가 27% 하회…이달 말 배당락·배당률 조정 주목
간단 요약
- 스트레치가 액면가인 100달러 대비 약 27% 낮은 73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 30일 배당락일 이전 보유 투자자는 다음달 15일 주당 0.48달러의 첫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스트레치 실효 배당률이 약 15%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코인데스크는 배당률 조정보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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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비축기업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 스트레치가 액면가를 크게 밑돌며 시장의 관심이 이달 말 배당락일과 월간 배당률 재조정에 쏠리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26일(현지시간) 스트레치가 장전 거래에서 전일 종가 대비 약 3% 하락한 73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액면가인 100달러를 약 27% 밑도는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스트레치의 배당락일에 주목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배당락일 이전 스트레치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배당을 받을 수 있다"며 "배당 자격을 갖춘 투자자는 다음달 15일 주당 0.48달러의 첫 배당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보다 큰 변수는 스트래티지의 월간 배당률 재조정이다. 만기가 없는 영구 우선주인 스트레치는 배당률이 주기적으로 조정된다.
스트래치지는 최근 4개월 연속 스트레치 배당률을 11.5%로 유지했다. 단 최근 스트레치가 액면가를 크게 밑돌며 현재 실효 배당률은 15% 가까이 치솟은 상태다.
일각에선 스트래티지가 스트레치 배당률을 12~12.5까지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코인데스크는 "스트레치가 액면가 부근으로 회복하려면 배당률 조정보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중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날(25일) 85.3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84% 이상 하락한 수치다.
코인데스크는 "(주가 하락세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스트래티지의 레버리지 자본 구조 전반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