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스테이블코인 빠르게 발전…통화 체계 새로운 변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중국 인민은행이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을 국제 통화 체계의 새로운 변수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무창춘 소장이 스테이블코인과 각종 디지털자산의 빠른 발전으로 글로벌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이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는 중국 주도의 엠브리지(mBridge) 누적 거래액이 5000억위안에 근접했고 여러 중앙은행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새로운 금융 시장 인프라로 발전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에 대해 "국제 통화 체계의 새로운 변수"라는 평가를 내놨다.
26일(현지시간) 블록비츠 등에 따르면 무창춘(穆长春)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소장은 이날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국제 통화 체계에 (디지털자산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과 각종 디지털자산이 빠르게 발전하며 글로벌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이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 주도의 글로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인프라 '엠브리지(mBridge)'도 언급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이 최근 홍콩에 엠브리지 법인을 마련하고 상업적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창춘 소장은 "엠브리지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5000억위안(약 113조원)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엠브리지의 최종 목표에 대해 "여러 중앙은행이 공동 구축하고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새로운 금융 시장 인프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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