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이즈, 상장 앞두고 4억달러 조달 전망…7월 2일 뉴욕증시 입성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시큐리타이즈가 SPAC 합병 상장을 통해 약 4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최종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 기존 주주의 30% 미만만 주식 상환을 선택해 자금 조달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 시큐리타이즈는 7월 2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ECZ' 티커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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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연계자산 토큰화(RWA)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 상장을 통해 약 4억달러(약 60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큐리타이즈는 상장을 추진 중인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 II(Cantor Equity Partners II·CEPT)의 최종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 기존 주주의 30% 미만만 주식 상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큐리타이즈는 공모 사모투자(PIPE) 자금을 포함해 약 4억달러의 총 조달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거래 관련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시큐리타이즈와 CEPT의 합병은 오는 6월 29일(현지시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시큐리타이즈는 7월 2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ECZ**'** 티커로 거래를 시작한다.
카를로스 도밍고 시큐리타이즈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상장 시장 진출은 토큰증권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8년 전만 해도 주요 금융기관의 토큰화 증권 채택은 이론에 가까웠지만, 이제 토큰화는 주류 금융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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