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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OKX, 바이낸스 EU 서비스 축소에 고객 유치 경쟁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와 OKX가 바이낸스의 EU 서비스 축소를 계기로 가입 보너스입금 혜택을 내걸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는 2025년부터 미카(MiCA)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현물파생상품 시장에서 통합 유동성을 제공하며 7월 13일까지 자금 이전 신규 이용자에게 5% 이전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 OKX는 유럽경제지역(EEA) 이용자에게 최대 8% 입금 매칭과 가입 보너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바이낸스는 7월 1일까지 미카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해 신규 가입 중단과 일부 서비스 제한에 나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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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텨스톡
사진=셔텨스톡

코인베이스와 OKX가 유럽연합(EU)에서 서비스 축소에 나선 바이낸스 이용자들을 겨냥해 가입 보너스와 입금 혜택을 내걸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폴란드, 스웨덴, 영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2025년부터 EU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본법인 미카(MiCA)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물과 파생상품 시장에서 통합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7월 13일까지 자금을 이전하는 신규 이용자에게 5% 이전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 쉬(Star Xu) OKX 최고경영자(CEO)도 유럽경제지역(EEA)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8%의 입금 매칭과 가입 보너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바이낸스가 EU 이용자들에게 일부 서비스 중단을 안내한 직후 나왔다. 바이낸스는 미카라이선스를 7월 1일까지 확보하지 못하면서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일부 서비스를 제한한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그리스에서 제출한 라이선스 신청도 철회했으며, 다른 EU 회원국에서 새로운 인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유럽 시장 전략에는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 수개월 내 미카 라이선스를 확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U는 오는 7월 1일부터 미카 라이선스를 취득한 사업자만 27개 회원국 전역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한 사업자는 역내 사업을 단계적으로 종료해야 한다.

#가상자산 규제
#정책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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