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바닥 이미 통과…반감기 사이클 빨라졌다"
간단 요약
-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의 바닥이 이미 형성됐고 기존 4년 반감기 사이클이 가속화됐다고 밝혔다.
- 옴카르 고드볼레는 50주 이동평균선과 100주 이동평균선의 베어 크로스 가능성을 근거로 추가 하락 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마르쿠스 틸렌, 아서 헤이즈, 제임스 반 스트라튼은 5만~5만5000달러, 4만달러 등 다양한 저점 구간을 제시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전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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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이미 이번 사이클의 저점을 통과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샘슨 모우(Samson Mow) 잔3(Jan3)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의 바닥은 이미 형성됐다"며 기존의 4년 반감기 사이클이 빨라졌다고 주장했다.
모우는 "비트코인은 2024년 4월 반감기보다 37일 앞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반감기 이전 최고가 경신은 사이클이 기존보다 앞당겨졌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과거 4년 주기를 기준으로 저점이 몇 달 뒤에 형성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지만, 반감기 이전 최고가가 나온 만큼 사이클도 가속화됐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시장에서는 저점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코인데스크의 옴카르 고드볼레 시장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50주 이동평균선과 100주 이동평균선이 이른바 '베어 크로스'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며, 과거 이 신호가 시장 저점 부근에서 나타났던 사례를 근거로 추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대표는 비트코인이 오는 8~10월께 5만50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향후 6개월 내 4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코인데스크의 제임스 반 스트라튼 수석 애널리스트 역시 200주 이동평균선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추가로 15% 이상 하락해 5만~5만4000달러 구간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