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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보유 코스닥 상장사들, 개정 상장규정에 상폐 우려 커지나"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다음달 1일부터 코스닥 상장사의 시가총액 요건이 강화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들의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맥스는 시가총액이 200억원 하한선에 못 미치고,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내년부터 상향되는 300억원 기준 미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DAT 기업들은 가상자산 가격 하락코스닥 시장 부진으로 시가총액 방어가 어려운 가운데, 개정 규정에 따라 기준 미달 시 관리종목 지정상장폐지 절차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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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국내 증시 상장 유지 기준을 높이는 개정 상장규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들의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개정 상장규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코스닥 상장사의 시가총액 요건이 강화되면서 디지털자산트레저리(DAT) 기업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트맥스는 지난 26일 전 거래일 대비 6.3% 내린 1228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1억원으로,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시가총액 하한선 200억원을 밑돌았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과 비트플래닛의 시가총액은 각각 268억원, 331억원으로 하반기 기준인 200억원은 웃돌았다. 다만 내년 1월부터 시가총액 기준이 300억원으로 높아질 경우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기준 미달 가능성이 있다.

파라택시스코리아는 이미 지난 4월 자본잠식 사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DAT 기업들의 주가 부담은 가상자산 가격 하락과 코스닥 시장 부진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7월 12만달러를 넘어섰지만, 지난해 10월 미중 무역 갈등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이달 5만달러 후반까지 내려왔다.

앞서 DAT 기업들은 전환사채와 우선주 발행 등을 통해 자금 조달을 시도해 왔다. 그러나 가상자산 가격 하락과 주가 부진이 이어지면서 시가총액 방어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한편 개정 규정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주가나 시가총액이 30거래일 연속 기준에 미달한 종목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후 90거래일의 회복 기간이 부여된다. 회복 기간 이후에도 45거래일 연속으로 주가나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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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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