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가상자산 시장 심리 암울...기회에 집중해야"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톰 리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 심리가 극도로 위축됐지만 장기적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RSI, 공포·탐욕 지수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극심한 부정적 심리가 반등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또한 AI 열풍이 가상자산 시장 조정의 주요 원인이라면서도 블록체인은 AI 시대에 필요한 방어 메커니즘이며 가상자산 투자가 무너졌다는 주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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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Tom Lee) 비트마인(BMNR) 회장이 현재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있지만 장기적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톰 리 회장은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무관심하고 구글 검색량도 줄었다"며 "상대강도지수(RSI)는 사상 최저 수준이고 공포·탐욕 지수는 FTX 사태 이후보다 더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심리가 최악"이라면서도 "극심한 부정적 심리는 종종 반등의 전조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하락장에서는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며 "펀더멘털이 강화될 때 가격이 이를 따라가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인공지능(AI) 열풍이 가상자산 시장 조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다만 "가상자산 투자가 무너졌다는 주장에는 반대한다"며 "블록체인은 AI가 지배하는 미래에 필요한 방어 메커니즘"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