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바이낸스 미카 승인 직전 정치적 개입"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창펑 자오가 바이낸스의 EU 미카 라이선스 신청이 승인 직전 정치적 요인으로 무산됐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지난주 그리스에서 미카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하고 다른 EU 회원국에서 다시 인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EU에서는 7월 1일부터 미카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영업이 제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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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창업자가 유럽연합(EU) 가상자산시장법(MiCA, 미카) 라이선스 신청이 승인 직전 정치적 요인으로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CZ는 인터뷰에서 "EU 내 두 국가가 바이낸스의 미카 라이선스 신청을 유치하려 했고 일종의 경쟁이 벌어졌다"며 "승인 직전까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결국 다른 세력이 이를 막았다"고 말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승인 저지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온라인에서 같은 내용을 봤지만 이를 입증할 공식 문서는 없다"고 답했다.
바이낸스는 지난주 그리스에서 진행하던 미카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하고 다른 EU 회원국에서 다시 인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U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MiCA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영업이 제한된다.
CZ는 "현재 상황은 바이낸스뿐 아니라 유럽에도 손실"이라며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