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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컴퍼니, 카자흐스탄 60억달러 규모 블록체인 메가시티 개발 참여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 컴퍼니가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시티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인프라 구축 자문·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 알라타우 시티 로드쇼에서 총 30건의 협력 협약이 체결됐으며 합산 투자 잠재 규모60억달러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 카자흐스탄 증권거래소는 중앙아시아 주요 거래소 최초로 솔라나(SOL) ETF를 출시했으며, 알라타우 크립토 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가상자산 일상 거래 활용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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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나스닥 상장 가상자산 기업 솔라나 컴퍼니가 카자흐스탄의 디지털 특화 신도시 '알라타우 시티'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컴퍼니는 이달 선전·홍콩에서 열린 알라타우 시티 로드쇼에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인프라 구축을 자문·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총 30건의 협력 협약이 체결됐으며, 합산 투자 잠재 규모는 60억달러(약 9조2000억원)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셉 치 솔라나 컴퍼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고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솔라나 생태계의 입지를 넓혀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카자흐스탄과 솔라나 생태계 간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조치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수도 아스타나에 중앙아시아 최초의 솔라나 경제특구를 솔라나 재단과 함께 출범시킨 바 있다. 솔라나 재단도 이번 로드쇼에서 알라타우 시티와 별도로 블록체인 역량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증권거래소(KASE)는 지난주 중앙아시아 주요 거래소 최초로 솔라나(SOL) ETF를 출시하기도 했다.

솔라나 컴퍼니와 알라타우 시티의 협력은 디지털 자산 재무, 블록체인 인프라, 기관 채택 가속화, 플랫폼 개발 등 네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알리셰르 압디카드로프 알라타우 시티 청장은 이번 MOU를 통해 솔라나 컴퍼니가 가상자산을 일상 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파일럿 구역인 '알라타우 크립토 클러스터'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알라타우 시티 메가프로젝트는 2024년 5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국제 무대에 처음 공개했다. 저고도 항공기·로보택시·자율 드론을 활용한 도시 교통과 수소 에너지 기반 경제를 갖춘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카자흐스탄 중앙은행과 금융감독기관이 가상자산 기반 경제 구현에 필요한 헌법 개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현재 알라타우 시티 지역 주민들은 가스·수도·전기·인터넷 등 기본 인프라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 구상 실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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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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