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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업계, 美 중간선거에 1억8900만달러 투입…기업 정치자금 1위"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업계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에 1억8900만달러를 투입해 미국 기업 부문 정치자금 지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업계 정치자금이 올해 선거 관련 기업 정치자금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가상자산 규제 논의에서 영향력이 커졌다고 밝혔다.
  •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시장 구조 법안 등 새 가상자산 법안 통과를 겨냥해 친가상자산 후보와 정치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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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이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1억8900만달러(약 2930억원)를 정치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해외 경제 속보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상자산 기업들은 올해 미국 중간선거에 1억8900만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2024년 선거 주기 지출액을 넘어선 규모로, 가상자산 업계는 미국 기업 부문에서 가장 큰 정치자금 지출 주체로 올라섰다.

소비자단체 퍼블릭시티즌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업계는 올해 11월 중간선거와 예비선거에 투입된 기업 정치자금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2024년 선거 주기에도 1억7000만달러를 기부하며 주요 정치자금 제공자로 부상한 바 있다. 당시 업계가 지원한 의회 후보 다수가 당선되면서, 가상자산 규제 논의에서도 영향력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정치자금 지출은 새 가상자산 법안 통과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제화 이후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를 다루는 추가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월터 블룸버그는 가상자산 업계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대형 기술기업, 온라인 도박 기업들도 정치자금 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업종과 가상자산 업계를 합친 2026년 선거 관련 지출액은 2억9400만달러(약 4558억원)에 달한다.

가상자산 업계의 정치자금 확대는 미국 규제 환경 변화와 맞물려 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감독, 시장 구조 법안 등 핵심 규제 이슈를 앞두고 업계가 친가상자산 후보와 정치위원회 지원을 통해 입법 영향력을 키우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미국 선거
#가상자산 규제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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