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ETF 규제 전면 재검토…가상자산 포함 신규 상품 공개 의견 수렴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ETF를 포함한 신규 ETF 규제 체계를 재검토하고 60일간 공개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 이번 의견 수렴은 시장 변화에 대응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ETF를 개방하는 방식과 기준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애널리스트들은 SEC가 이번 절차를 통해 ETF로 거래 가능한 자산 범위를 넓히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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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신규 ETF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재검토하고 나섰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신규 ETF 승인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60일간의 공개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 의견 수렴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자에게 새로운 ETF를 개방하는 방식과 기준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ETF 혁신은 일관되고 투명하며 효율적인 규제 체계에 달려 있다"며 "이번 의견 수렴은 미국 ETF 시장이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기능하면서 지속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공개 의견을 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SEC가 이번 절차를 통해 ETF로 거래 가능한 자산 범위를 넓히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ETF는 뮤추얼펀드와 달리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이번 검토에서는 전통 자산을 취급하지 않는 ETF 운용사도 투자회사 정의를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 중 하나로 제시됐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