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샌디스크 목표가 대폭 상향…1700→3000弗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번스타인은 샌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00달러에서 3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샌디스크 주가는 최근 반년새 약 860% 급등했으며 번스타인은 현재 주가 2273달러에서 약 46%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 번스타인은 샌디스크의 2030회계연도 EPS를 214달러로 추정하고, 새로운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 구조로 적자 가능성이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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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이 낸드플래시 업체 샌디스크의 목표주가를 대폭 높여잡았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이날 샌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700달러에서 3000달러로 76% 가까이 상향 조정했다.
샌디스크 주가는 최근 반년새 약 860% 급등했다. 번스타인은 샌디스크 주가가 이날 종가인 2273달러선에서 46% 가까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샌디스크의 2030회계연도(2029년 6월~2030년 5월) 주당순이익(EPS)은 214달러로 추정했다.
마크 뉴먼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과거 대형 고객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했던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장기 공급 게약 구조가 최근 달라졌다"고 짚었다. 그는 "기존과 다른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이 향후 반도체 불황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없애지는 못할 것"이라면서도 "샌디스크가 갑자기 적자를 낼 가능성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