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케빈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낮아지고 지난 4주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 워시 의장은 "변동성은 낮아졌고 수익률도 하락했지만 물가는 너무 높으며 연준은 2%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워시 의장은 "우리는 독립적인 중앙은행이 될 것이며 AI 혁명으로 일자리는 더 많아지고 번영도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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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낮아졌다"는 입장을 내놨다.
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이날 유럽판 잭슨홀 회의로 불리는 신트라포럼 패널토론에 참석해 "지난 4주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하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워시 의장은 "(시장의) 변동성은 낮아졌고, 수익률도 하락했다"고 했다.
단 물가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냈다. 워시 의장은 "우리(연준)는 상황을 살펴봤고, 물가가 너무 높다고 보고 있다"며 "연준이 2%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의 독립성도 언급했다. 향후 금리 결정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될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워시 의장은 "우리는 독립적인 중앙은행이 될 것"이라며 "독립성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진지한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AI) 혁명의 1~2이닝에 있을 뿐"이라며 "(AI 발전으로) 일자리는 더 많아지고 번영도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