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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차관 "외환당국 변동성 대응 여력 충분해…쏠림 심화시 즉시 조치"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허장 재경부 2차관은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외환당국대응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 허 차관은 원/달러 환율펀더멘털에서 괴리돼 쏠림이 심화될 경우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즉시 단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 재경부는 이달 중 '원화 국제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원화 거래·결제 인프라를 개선해 역외에서 원화를 쉽게 조달·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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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 사진=재정경제부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 사진=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가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허장 재경부 2차관은 전날(1일)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는 국제금융·외환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부총리 직속 민간 자문위원회다.

허 차관은 최근 원/달러 환율에 대해 "외환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 외국인 투자자 주식 순매도 지속 등으로 변동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외환당국은 충분한 대응 여력을 갖고 있다"며 "환율이 펀더멘털(기초체력)에서 괴리돼 쏠림이 심화될 경우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즉시 단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달 중 '원화 국제화 로드맵'도 발표한다. 허 차관은 "외국인이 원화를 역외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원화 거래·결제 인프라를 개선해 역외에서 원화를 쉽게 조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원화 국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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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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