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美 CFTC 위원장, 일리노이주 정면 비판…"암호화폐 거래세는 '죄악세'"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마이클 셀릭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일리노이주를 정면 비판했다고 밝혔다.
  •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서명한 디지털자산세법(Digital Asset Tax Act)은 거래소·수탁업체·브로커 등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용자 거래에 대해 세금을 징수해 주정부에 납부하도록 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셀릭 위원장은 이 법안을 반성장적 법이자 죄악세로 규정하며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암호화폐 이전에도 세금을 부과해 일리노이 주민들의 재산 소유를 당국 허가에 종속시킨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마이클 셀릭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일리노이주를 정면 비판했다.

셀릭 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일리노이 주의회가 블록체인 기술에 이른바 '죄악세'를 도입해 시카고의 미래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달 디지털자산세법(Digital Asset Tax Act)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에는 거래소, 수탁업체, 브로커 등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용자 거래에 대해 세금을 징수해 주정부에 납부하도록 하는 방안이 명시됐다. 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셀릭 위원장은 해당 법안에 대해 "반(反)성장적 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리노이주의) 반성장적 법은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암호화폐 이전에도 세금을 부과할 정도"라며 "이는 일리노이 주민들이 재산을 권리가 아닌 (당국) 허가에 따라 소유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이 시장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보다 암호화폐 지갑을 약탈하는 선택은 훗날 시카고의 마지막 거래로 역사에 기록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규제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