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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가상자산 시장, 스트래티지 대형 매도에도 굳건…'유동성 확보 조치'로 해석"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3588개, 2억1600만달러 규모를 매도했지만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분석했다.
  • 이번 매도는 장기 비트코인 보유 전략 수정이 아닌 우선주 지급 의무 이행달러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일회성 유동성 관리라고 밝혔다.
  • 향후 더 큰 규모의 매도나 반복적인 매도가 이어질 경우 시장이 이를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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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립토퀀트 갈무리
사진=크립토퀀트 갈무리

간밤 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비축사 스트래티지가 대량의 비트코인을 팔아치운 가운데 시장이 이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아들러 주니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스트래티지의) 이번 매도는 장기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우선주 지급 의무를 이행하고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제 매각"이라며 "시장도 이를 체계적인 비트코인 처분이 아닌 일회성 유동성 관리로 인식했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비트코인 3588개를 총 2억1600만달러에 매도했다. 이는 202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대규모 순매도이자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매각이다.

아들러 기고자는 이번 매도가 2022년 말 이뤄졌던 매도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한 매도였지만 이번에는 우선주 관련 배당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고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유동성 관리 차원의 매각이라는 것이다.

아들러 기고자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시장은 스트래티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매도에도 패닉셀에 나서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향후 더 큰 규모의 매도나 반복적인 매도가 이어질 경우에는 시장이 이를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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