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강력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테헤란의 핵무기를 협상 없이 제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력 및 수도 인프라와 하르그섬 군사 작전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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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별도의 협상 없이 이란의 핵무기를 제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오늘 밤 아마도 그들(이란)을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의 전면전이 재개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란은 매일 합의를 위반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매일 반칙하고 거짓말을 하며 47년간 사람들을 죽여 왔다"고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테헤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쟁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 합의를 하게 될지 모르겠다"며 "협상 없이 그냥 (핵무기 제거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합의를 해도 그것이 지켜질지 확신하지 못하겠다"며 "그들(이란)은 매우 불명예스러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핵심 인프라 공습 가능성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전력 및 수도 인프라에 대해 "필요하다면 그것들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제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르그섬을 대상으로 한 군사 작전 가능성도 열었다. 하르그섬은 이란산 원유 약 90%가 경유하는 핵심 거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하르그섬을 장악할 수도 있다"며 "단 송유관은 공격하지 말고 나머지는 모두 타격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