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美 추가 공습시 호르무즈 해협 폐쇄할 것"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정부가 미국의 추가 공습 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3척이 이란에 피격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끝난 것 같다며 이란을 강력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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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추가적인 공격을 받으면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이날 미국의 추가 공습이 있을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란 정부는 미국의 공습에 반드시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미국은 전날(7일)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3척이 이란에 잇달아 피격당한 데 따른 조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끝난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그들(이란)과 거래하고 싶지 않다"며 "그들은 지긋지긋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추가 공습 가능성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아마도 그들(이란)을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미군이) 하르그섬을 장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