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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자체 블록체인 가동 임박…17개 은행 참여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스위프트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 원장의 파일럿 테스트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 씨티, DBS, HSBC 등 17개 글로벌 은행이 스위프트 블록체인에 참여해 24시간 국경 간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스위프트는 파일럿 이후 원장의 기능과 제공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 화폐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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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7개 글로벌 은행이 참여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의 자체 블록체인 가동이 임박했다.

스위프트는 자체 블록체인 기반 원장이 파일럿 테스트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프트는 "초기에 도입하는 금융기관들은 토큰화 예금을 활용해 연중무휴 24시간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 자체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은행은 씨티, DBS, HSBC, 스탠다드차타드(SC), ANZ, 웰스파고 등 17개다. 해당 은행들은 현재 스위프트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24시간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위프트는 지난해 자체 블록체인 개발에 착수했다. 스위프트 측은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자체 원장을 설계 및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초기 파일럿 단계를 거친 후 원장의 기능 및 제공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티에리 칠로시 스위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새로운 원장 기능을 통해 기존 금융의 신뢰와 안정성을 디지털 화폐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프로그래머블 머니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커머스 등 향후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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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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