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캐피털, 서프 데이터 기반 크립토 예측시장 보고서 공개
간단 요약
- 판테라캐피털이 서프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단기 크립토 예측시장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에 따르면 폴리마켓과 칼시의 크립토 관련 거래량은 100억7000만달러이며, 이 중 약 78억달러가 단기 예측상품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 서프는 판테라캐피털이 주도한 15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유치했으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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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기업 판테라캐피털이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서프(Surf)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크립토 예측시장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10일 서프는 판테라 리서치 랩(Pantera Research Lab)이 서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크립토 온 더 클락(Crypto on the Clock)'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폴리마켓과 칼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단기 크립토 예측시장의 거래 구조와 참여자 행태를 분석했으며, 서프는 데이터 파트너로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폴리마켓과 칼시의 크립토 관련 거래량은 총 10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78억달러는 5분·15분·60분 만기 등 단기 예측상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테라캐피털은 폴리마켓이 5분 단위 초단기 시장과 소액 거래를 중심으로 거래량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칼시는 15분 이상 만기 상품과 차별화된 수수료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프는 온체인 데이터와 실시간 시장 데이터, 소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디지털 자산 특화 AI 플랫폼이다. 앞서 판테라캐피털이 주도한 15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유치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디지털커런시그룹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라이언 리 서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리서치는 서프의 데이터와 AI 인프라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리서치에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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