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미국 복귀 추진…라이선스 신청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폴리마켓 미국 계열사 커밍홈 GBA가 미국선물협회(NFA)에 선물중개업자(FCM)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추가 승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폴리마켓은 미국 시장 복귀와 신뢰 회복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2022년 미등록 이벤트 파생상품 제공으로 CFTC와 140만달러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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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진거래를 제공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리마켓의 미국 계열사 커밍홈 GBA는 미국선물협회(NFA)에 선물중개업자(Futures Commission Merchant·FCM)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이용자가 거래 금액 전액을 예치하지 않고도 포지션을 개설할 수 있는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추가 승인도 필요하다. 현재 규정은 거래 포지션을 전액 담보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어, 마진거래를 허용하려면 관련 규정 개정에 대한 CFTC 승인을 받아야 한다.
폴리마켓의 경쟁사인 칼시는 지난 3월 CFTC 승인을 받아 미국에서 마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폴리마켓이 미국 시장 복귀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폴리마켓은 지난 9일 정책 입안자와 규제당국, 잠재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폴리마켓은 앞서 2022년에는 미등록 이벤트 파생상품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CFTC와 140만달러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미국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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