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X·메타마스크·매터랩스, AI 에이전트 전용 '인터넷 법원' 출시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OKX, 메타마스크, 매터랩스 등 27개 기업이 AI 에이전트 전용 분쟁 해결 프로토콜 '인터넷 법원'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 인터넷 법원은 AI 기반 결제와 에스크로, 분쟁 해결 기능을 하나의 프로토콜에서 연동해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젠레이어 재단은 인터넷 법원이 AI 에이전트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쟁 해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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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와 메타마스크, 매터랩스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1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젠레이어 재단(GenLayer Foundation)은 OKX, 메타마스크, 매터랩스 등 27개 기업과 함께 AI 에이전트 전용 분쟁 해결 프로토콜 '인터넷 법원(Internet Court)'을 출범시켰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개입 없이 서로 협상하고 결제를 수행하는 도구다. 다만 에이전트 간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인터넷 법원은 AI 기반 결제와 에스크로, 분쟁 해결 기능을 하나의 프로토콜에서 연동해 서로 다른 AI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비드 리우도르 젠레이어 재단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에이전트가 기계 속도로 거래를 수행하는 시대에는 기계 속도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다"며 "인터넷 법원은 거래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AI 에이전트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쟁 해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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