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유럽 EMI 라이선스 취득…"EEA 30개국에서 금융서비스 제공"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모인은 유럽 전자화폐기관 EMI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EEA 30개국에서 전자화폐 발행, 지급결제, 해외송금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모인은 이를 계기로 크로스보더 결제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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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모인은 유럽 전자화폐기관(EMI·Electronic Money Institution)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모인은 유럽 법인 'SIA MOIN Payments'를 통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 27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을 포함한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에서 별도의 국가별 추가 인허가 없이 전자화폐 발행과 지급결제, 해외송금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MI 라이선스는 유럽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발급되는 인가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와 자본 적정성, 리스크 관리, 현지 법인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모인은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계기로 한국과 유럽 간 기업 간 거래(B2B) 무역대금 정산과 글로벌 플랫폼 결제, 개인 해외송금 등 크로스보더 결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일석 모인 대표는 "유럽발 역방향 결제와 송금에 대한 기업 및 기관 고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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