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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6월 선물 거래량 1.6조달러…올해 최고치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의 6월 선물 거래량이 1조6100억달러로 2026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2분기 전체 중앙화 거래소 선물현물 거래량이 각각 11%, 18.9% 감소하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미카(MiCA) 전환을 앞두고 그리스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했지만 7월 첫 10일간 선물 거래량 418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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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바이낸스의 6월 선물 거래량이 2026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현물 시장이 2년 만의 최저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의 6월 선물 거래량은 1조6100억달러(약 2418조원)로 집계됐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마르텐 렉터스홋은 "비트코인(BTC)이 6만달러 중반대에 머물며 많은 투자자들이 약세장이라고 판단하는 상황에서 나온 수치라 다소 의외"라고 전했다.

5월 대비 증가폭도 가팔랐다. 5월 거래량 8930억달러(약 1341조원)에서 한 달 만에 80% 급증한 수치로, 경쟁사인 OKX(6090억달러)와 바이비트(4340억달러)를 크게 앞질렀다. 두 거래소도 5월 대비 각각 9%, 18% 증가했지만 바이낸스와의 격차는 뚜렷했다.

다만 2분기 전체 중앙화 거래소 선물 시장은 여전히 부진했다. 크립토랭크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선물 거래량은 15조7000억달러(약 2경3570조원)로 1분기 대비 11% 감소하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물 시장은 더 큰 타격을 받았다. 2분기 중앙화 거래소 현물 거래량은 3조달러(약 4503조원)로 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며 1분기 대비 18.9% 줄었다. 바이낸스는 현물 시장에서도 7310억달러(약 1097조원)로 1위를 유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27%에서 24%로 낮아졌다.

한편 바이낸스는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미카(MiCA) 전환 시점을 앞두고 6월 말 그리스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했다. 7월 1일 미카 다음 단계가 시행된 이후에도 바이낸스의 선물 시장 활동은 이어지고 있으며, 7월 첫 10일간 선물 거래량은 4180억달러(약 627조원)를 기록했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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