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주식 매각으로 현금 준비금 30억달러로 확충"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스트래티지가 보통주 매각을 통해 약 4억6700만달러를 조달해 현금 준비금 30억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최근 7일간 비트코인 매수·매도는 없었고, 개편된 자본 관리 구조 아래 보통주 발행으로 유동성을 채웠다고 전했다.
- 앞서 2억160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각이 전술적 조치로 해석되지만, 향후 비트코인 매입 재원 마련 방식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Strategy)가 보통주 매각으로 약 4억6700만달러(약 7010억원)를 조달하며 현금 준비금을 약 30억달러(약 4조5000억원)까지 늘렸다. 이 기간 비트코인(BTC) 매수·매도는 없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이달 12일까지 최근 7일간 비트코인 거래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보통주 발행으로 현금 버퍼를 채우며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번 조달은 스트래티지가 최근 비트코인 전략의 자금 조달 구조를 전면 개편한 이후 나왔다. 개편된 구조는 경영진에게 비트코인 매도, 자사 증권 재매입, 유동성 보존 등에 관한 폭넓은 재량권을 부여했다.
우선주 발행이라는 또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은 현재 활용이 제한된 상태다. 우선주 시장 가격이 신규 발행에 유리한 수준을 밑돌고 있어, 보통주 의존도를 낮추려던 당초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앞서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새 자본 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2억1600만달러(약 324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했다. 이 결정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최대 기업 보유자로서의 역할을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이번 공시로 최근 비트코인 매각이 정기적인 처분의 시작이 아닌 전술적 조치였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향후 비트코인 매입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