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패닉셀 국면 마무리 조짐... 美·이란 긴장에도 안정세"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을 압박해온 공황 매도세가 끝나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 유가, 지정학적 불안 속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8주 연속 이어지던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세가 멈추며 한계 매도자가 줄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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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압박해온 공황 매도세가 끝나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윈터뮤트(Wintermute) 애널리스트 야스퍼 드 마에르(Jasper De Maere)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며 "유가 급등과 지정학적 불안으로 비트코인이 하락했던 지난 3~4월과는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 변동에 쉽게 흔들리는 위크핸드(weak hand)는 상당 부분 시장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8주 연속 이어지던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세도 멈췄다"며 "아직 추세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가격 하락에도 매도하는 한계 매도자(marginal seller)가 줄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이 시장에서 이탈하고 나면 해당 가격대에서 추가로 출회될 매도 물량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