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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4일 오후 대이란 해상 봉쇄 재개…"이란 항만 오가는 선박 통제"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군이 이란 항만을 드나드는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작전을 14일 오후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만과 연안 지역을 오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봉쇄 조치를 시행하되, 봉쇄를 위반하지 않는 선박의 정상적인 항행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중부사령부는 오만만과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항행 경보추가 항행 지침을 확인하고 미 해군과의 교신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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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군이 이란을 오가는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작전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X) 성명을 통해 "군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미 동부시간 기준 14일 오후 4시(한국 기준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만을 드나드는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미군은 이란 항만과 연안 지역을 오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봉쇄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다만 봉쇄를 위반하지 않는 선박에 대해서는 역내 해역에서 정상적인 항행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시행됐던 해상 봉쇄를 재개하는 것이다. 당시 미군은 봉쇄 기간 동안 규정을 준수한 선박 140척 이상을 우회시키고, 봉쇄를 위반한 선박 9척의 운항을 차단했다. 인도적 지원 물자를 운송하는 상선 50여척은 통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오만만과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항행 경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국제 비상 교신 채널인 VHF 16번을 통해 미 해군과 교신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상선을 대상으로 추가 항행 지침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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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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