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온체인 포켓몬 카드 거래 서비스 출시…실물 수집품 토큰화 확대
간단 요약
-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주피터가 실물 포켓몬과 원피스 트레이딩카드를 온체인에서 거래하는 주피터 가챠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실물 포켓몬 카드를 토큰화하는 개념은 새롭지 않지만 솔라나 대표 DEX인 주피터의 진출로 관련 시장 신뢰도와 대중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 더블록은 이번 서비스가 실물자산(RWA) 토큰화 확대 흐름과 맞닿아 있으며, 토큰화된 포켓몬 카드가 침체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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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주피터(Jupiter)가 실물 포켓몬과 원피스 트레이딩카드를 온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1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주피터는 '주피터 가챠(Jupiter Gacha)'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무작위 팩을 구매하면 감정을 거친 실물 포켓몬 또는 원피스 트레이딩카드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카드는 진위가 확인된 뒤 플라스틱 케이스(슬랩)에 보관되며, 각각 온체인 토큰이 발행돼 주피터 DEX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주피터는 "어릴 적 수집하던 감정 완료 카드를 이제 온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물 포켓몬 카드의 토큰화 자체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솔라나 대표 DEX인 주피터가 관련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 신뢰도와 대중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블록은 최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솔라나 기반 토큰화 주식 사업을 위해 주피터와 협력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서비스가 실물자산(RWA) 토큰화 확대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포켓몬 카드를 시작으로 스포츠 카드와 명품 시계, 럭셔리 제품 등 다양한 실물 수집품의 온체인 거래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컬렉터 크립트(Collector Crypt), 코트야드(Courtyard) 등도 포켓몬 카드 토큰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포켓몬 시리즈 30주년을 계기로 관련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아담 홀랜더 오픈씨(OpenSe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토큰화된 포켓몬 카드가 2021~2022년 이후 침체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