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재무사 하이페리온, 스큐와 50만 HYPE 채권 계약 체결
간단 요약
- 하이페리온 디파이가 스큐 테크놀로지스와 HAUS, 50만 개 스테이킹된 하이퍼리퀴드 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스큐는 HIP-3 퍼미션리스 마켓에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이페리온은 이번 계약 대가로 스큐 지분과 시장 운영 수익 일부를 받고, 하이퍼리퀴드는 USDC를 기본 결제 자산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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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 하이퍼리퀴드(HYPE) 재무사 하이페리온 디파이(HYPD)가 스큐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하이퍼리퀴드 플랫폼 내 기관용 신규 시장 조성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하이페리온은 스큐와 이른바 'HAUS(HYPE 자산 활용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50만 개의 스테이킹된 하이퍼리퀴드를 스큐에 배포한다. 배포 규모는 약 3359만달러(약 500억원) 수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큐는 하이퍼리퀴드의 HIP-3 퍼미션리스 마켓에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HIP-3는 50만 개의 하이퍼리퀴드를 채권 형태로 예치하면 누구나 맞춤형 무기한 선물 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하이퍼리퀴드의 퍼미션리스 마켓 프로토콜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하이페리온은 이번 계약의 대가로 스큐 지분과 시장 운영 수익 일부를 받는다.
스큐 창업자 데이비드 길은 "스큐는 하이퍼리퀴드에 새로운 유형의 시장을 도입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자체 출시 시장과 파트너와 함께 개발하는 상품 모두를 통해 온체인에서 거래 가능한 자산의 범위를 의미 있게 확장할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페리온 디파이의 지원은 혁신을 위한 인프라와 장기적 협력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하이페리온은 지난해 여름 하이퍼리퀴드 전문 디지털 자산 재무사로 출범했으며, 현재 총 200만 개의 하이퍼리퀴드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실루엣 등 여러 플랫폼과 유사한 HAUS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하이퍼리퀴드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H 기반 시장을 운영하던 펠릭스, 네이티브 마켓스와의 계약을 해소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올해 초 USDH 대신 서클의 USDC를 기본 결제 자산으로 채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