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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사무총장 "호르무즈 해협 수주 내 완전 개방돼야…세계 경제 타격 우려"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호르무즈 해협이 수주 내 완전 개방되지 않으면 세계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원유와 비료, 천연가스 등 주요 화물 운송 차질 가능성으로 시장이 불안해하고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 비롤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 지속 폐쇄 시 역내 국가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가 다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아무런 조건 없이 완전히 개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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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해협이 수주 내 완전히 개방되지 않을 경우 세계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양측의 공격 격화로 원유와 비료, 천연가스 등 주요 화물 운송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박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고 미국이 이란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량은 크게 감소했다. 초대형 유조선 공격 여파로 페르시아만 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선적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롤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다면 역내 국가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가 다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수개월이 아니라 수주 내에 아무런 조건 없이 완전히 개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르시아만 지역의 에너지와 원료 공급 차질이 한국과 일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인도 등은 공급 중단에 더욱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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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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