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기관 대상 스테이블코인 운용 서비스 출시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갤럭시 디지털이 탈중앙화금융(DeFi) 인프라를 직접 운용하지 않아도 유휴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갤럭시 큐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출시로 2400개 이상의 파이어블록스 기관 고객이 기존 자산 관리 및 커스터디 체계 하에 온체인 대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신규 서비스는 자산 보전에 초점을 맞춘 퀄리티 볼트와 에테나(Ethena) 기반 고수익 자산에도 투자하는 인핸스드 볼트(Enhanced Vault) 두 가지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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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디지털이 탈중앙화금융(DeFi) 인프라를 직접 운용하지 않아도 유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은 이날 디파이 프로토콜 모포(Morpho) 기반 기관 전용 볼트 서비스 '갤럭시 큐레이터(Galaxy Curator)'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커스터디 플랫폼 파이어블록스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출시로 2400개 이상의 파이어블록스 기관 고객이 기존 자산 관리 및 커스터디 체계 하에 온체인 대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디지털 측은 "결제 대기·운용 보류 등으로 적지 않은 스테이블코인이 유휴 자산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기관이 디파이 프로토콜을 직접 다루는 복잡성과 리스크 없이 온체인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서비스는 2개 전략으로 구성됐다. 우선 '퀄리티 볼트'는 우량 자산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운용해 자산 보전에 초점을 맞췄다. '인핸스드 볼트(Enhanced Vault)'는 에테나(Ethena) 기반 상품 등 고수익 자산에도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갤럭시디지털은 해당 서비스가 기관 대출·트레이딩 사업에 적용해온 담보 기준, 노출 한도, 시장 모니터링 체계 등을 그대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