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글라이드 인수…암호화폐 인프라 사업 강화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문페이는 글라이드를 인수해 암호화폐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글라이드의 암호화폐 입금 및 라우팅 기술은 문페이 디포짓에 통합된다고 전했다.
- 문페이는 올해 소닷, 디센트 등 여섯 번째 인수를 통해 자금 이동, 보안, 거래, 회계 인프라 레이어를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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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문페이는 이날 글라이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문페이는 이번 인수로 글라이드의 암호화폐 입금 및 라우팅 기술을 자사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글라이드의 기술은 '문페이 디포짓(MoonPay Deposits)'에 통합된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문샷, 텔레그램 내장 지갑, 페이세이프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인수는 문페이가 올 들어 발표한 여섯 번째 인수다. 문페이는 올해 암호화폐 인프라 사업 확장을 위해 소닷(Sodot), 디센트(Decent), 디플로우(DFlow), 앙트르(Entendre), 던랩스(Dawn Labs) 등을 잇달아 사들였다.
글라이드는 30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스왑이나 브릿지 없이 100개 이상의 토큰을 입금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반 소토-라이트 문페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진행한 모든 인수는 기업과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레이어를 하나씩 추가하는 과정"이라며 "(문페이는) 자금 이동, 보안, 거래, 회계 등의 사업 영역을 순차적으로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