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셈 "매출 비슷해도 신뢰가 격차…HYPE·PUMP 밸류에이션 46배 차이"
간단 요약
- 안셈은 토큰 바이백이 약한 밸류에이션을 구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하이퍼리퀴드의 HYPE는 약 650억달러 FDV, 펌프펀의 PUMP는 약 14억달러 FDV 수준이라고 밝혔다.
- 안셈은 두 프로젝트의 밸류에이션 차이가 바이백이 아닌 이용자 신뢰와 커뮤니티 보상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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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로 꼽히는 안셈(Ansem)이 토큰 바이백이 프로젝트 밸류에이션을 장기적으로 떠받치는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17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안셈은 토큰 바이백이 약한 밸류에이션을 구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셈은 과거 솔라나와 밈코인 시장 흐름을 예측하며 업계 내 영향력을 키운 인물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그의 발언이나 반응을 가격 신호로 받아들일 정도로 파급력이 크며, 그를 모티브로 한 동명 밈코인 ANSEM이 출시되기도 했다.
그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펌프펀(Pump.fun)의 밸류에이션 격차를 사례로 들었다. 두 플랫폼의 연환산 매출은 각각 약 8억달러, 4억4000만달러 수준이며, 두 곳 모두 수익 일부를 토큰 재매입에 사용하고 있다.
다만 완전희석가치(FDV)는 크게 벌어져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HYPE는 약 650억달러 수준의 FDV를 기록하는 반면, 펌프펀의 PUMP는 약 14억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안셈은 이 차이가 단순한 바이백 여부보다 이용자 신뢰와 커뮤니티 보상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봤다. 그는 하이퍼리퀴드가 핵심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보상을 제공해온 반면, 펌프펀은 아직 이행되지 않은 에어드롭 약속으로 인해 '신뢰 프리미엄'이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이는 토큰 가격 방어를 위해 바이백을 실시하더라도, 프로젝트가 이용자와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면 밸류에이션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