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월가 대상 트루스소셜 실시간 유료 API 출시한다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이 월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트루스소셜 게시물에 초저지연으로 접근하는 유료 API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당 트루스 API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 계정의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고빈도 거래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 케빈 맥건 CEO는 트루스 API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게시물을 직접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공해 고마진 반복 수익 구조를 통해 독점 자산을 수익화하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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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월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트루스소셜 게시물에 초저지연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료 API 서비스를 출시한다.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TMTG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계정을 포함한 주요 트루스소셜 계정의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료 API '트루스 API'를 오는 8월 1일부터 기관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초저지연 머신 리더블 피드가 필요한 고빈도 거래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케빈 맥건 TMTG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시장은 이미 트루스소셜 게시물에 반응하고 있다"며 "트루스 API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게시물을 직접 라이선스 방식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동시에, 고마진 반복 수익 구조를 통해 독점 자산을 수익화하는 전략을 실현하는 수단"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은 실제로 시장을 움직여왔다. 최근에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과 관련한 게시물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준 사례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 캐시 파텔 FBI 국장 등의 계정이 주요 대상에 포함된다.
맥건 CEO는 CNN을 통해 "일부 기업들이 이용 약관을 위반하며 트루스소셜 데이터를 무단 수집해왔다"며 "공식 채널을 통하지 않는 업체들에게는 상당한 제약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