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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월가서 핵심 전략으로 부상…"금융사 84%가 중요하다고 인식"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응답자의 84%가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자사 사업에 중요한 기술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약 3분의 1은 앞으로 2년 동안 토큰화 프로젝트 투자 규모26~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브로드리지는 규제 불확실성과 기존 금융 시스템·블록체인 연계 과정의 운영상 복잡함을 토큰화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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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토큰화 증권이 월가 금융기관들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로드리지가 북미 지역 내 금융서비스에 종사하는 임원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는 실물자산 토큰화(RWA)가 자사 사업에 중요한 기술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8%는 향후 3~5년 안에 토큰화가 금융시장을 적어도 일부 재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약 3분의 1은 앞으로 2년 동안 토큰화 프로젝트 투자 규모를 26~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큰화는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하는 기술이다. 결제와 청산 절차를 간소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24시간 거래와 소액 단위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금융권은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공존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의 92%는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자산이 당분간 함께 운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69%는 별도의 블록체인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 기존 금융 인프라에 토큰화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토큰화 도입 속도는 업권별로 차이를 보였다. 자본시장 기업의 44%는 이미 토큰화 사업을 상용화했거나 대규모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고 답한 반면 자산운용사는 20%, 자산관리사는 9%에 그쳤다.

향후 가장 빠르게 확산될 분야로는 토큰화 뮤추얼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가 꼽혔다. 응답자의 약 80%는 향후 5년 내 해당 상품이 금융시장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로드리지는 토큰화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로 규제 불확실성을 꼽았다. 이어 기존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상의 복잡함이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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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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