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이달 들어 韓 증시서 12.4조원 매도…코스피 20% 급락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외국인 투자자가 이달 들어 한국 증시에서 12조 4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전했다.
- 이 기간 코스피지수가 8476.48에서 6820.60으로 약 19.5% 하락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6000억원 규모로 매수했고, 특히 코덱스 레버리지 ETF, 코덱스 200 ETF, 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 ETF를 집중 매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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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이달 들어 한국 증시에서 12조 4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블록비츠 등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2조 100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도 340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 한국 증시에서만 총 12조 4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운 셈이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30일 8476.48에서 이달 16일 6820.60으로 약 19.5% 하락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6000억원 규모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상품별로는 코덱스(KODEX) 레버리지 ETF를 1950억원, 코덱스 200 ETF를 1800억원, 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 ETF를 13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에선 삼성전자 관련 상품을 230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ETF는 122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