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3분기 D랩 평균가 21% 상승할 것"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는 올 3분기 글로벌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직전 분기 대비 약 2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D램 현물 수요, DDR5, DDR4, HBM4 가격과 주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HBM3E 주문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장기 공급 계약이 적용되는 D램 판매 비중이 50%를 크게 밑돌고 비장기 계약 비중이 60%에 육박하며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 모두 2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디램 가격이 올 3분기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블록비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리서치는 최근 '글로벌 메모리 테크' 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글로벌 D램 평균판매가격(ASP) 직전 분기 대비 약 2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렌드포스가 최근 제시한 3분기 D램 가격 상승률(13%)을 8%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D램 현물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봤다. 실제 범용 DDR5와 기존 DDR4 가격은 이달 들어서도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가격이 높은 HBM4 주문량은 최근 증가한 반면 비교적 저렴한 HBM3E 주문 비중은 감소했다.
장기 공급 계약이 적용되는 D램 판매 비중이 50%를 크게 밑돌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비장기 계약이 적용되는 D램은 비중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기 계약 물량 중에서도 일부 물량은 직전 분기 대비 약 10%의 가격 인상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이 발주를 앞당기며 3분기 D램과 낸드 가격 모두 2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