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35일째 거래소 순유출…"비트코인 매수 동력 부족"
간단 요약
- 악셀 아들러는 스테이블코인 순흐름이 35일째 마이너스이며 비트코인 거래소 흐름도 중립이라 매수력이 약하다고 밝혔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 유출과 약한 거래소 유입 우위로 인해 비트코인 대규모 축적이 이뤄지지 않고 추가 상승 연료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아들러는 스테이블코인 순흐름 플러스 전환이 개선 신호라며, 반대로 1억달러 밑도는 순유출 심화 시 비트코인 가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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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6만5000달러 부근을 유지하고 있지만, 거래소 자금 흐름상 매수 동력은 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악셀 아들러 주니어 온체인 분석가는 뉴스레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순흐름이 35일째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거래소 흐름도 6만5000달러 부근에서 중립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 부근을 지키고 있지만 두 가지 자금 흐름 지표는 시장의 매수력이 약하다는 점을 가리킨다"며 "스테이블코인이 계속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추가 상승에 필요한 연료가 부족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아들러는 비트코인 30일 순흐름 지표가 현재 기준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약한 거래소 유입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유입은 잠재적 매도 압력으로, 거래소 유출은 축적 흐름으로 해석된다.
그는 "2023년과 2024년 가격 바닥 및 축적 구간에서 나타났던 강한 거래소 유출 흐름은 현재 차트 오른쪽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대규모 축적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흐름은 더 부정적인 신호로 제시됐다. 아들러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30일 이동평균 순흐름은 장기간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렀고, 최근에는 1억달러 순유출을 밑도는 구간까지 내려갔다.
아들러는 "거래소 기반 매수에 필요한 드라이파우더가 계속 시장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없다면 비트코인 수요를 지탱할 유동성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흐름만 보면 중립적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스테이블코인 유출을 함께 보면 결론은 약한 수요 쪽으로 기운다고 봤다. 이어 "두 지표는 같은 결론을 가리킨다. 수요는 약하다"며 "비트코인이 축적 국면에 진입하지 못한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은 계속 거래소를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들러는 향후 개선 신호로 스테이블코인 순흐름이 다시 플러스 전환해 거래소로 유입되는지 여부를 제시했다. 반대로 1억달러를 밑도는 순유출이 더 깊어질 경우 비트코인 가격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