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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트럼프, 이르면 이번 주 수십 개국에 신규 관세 부과 전망"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수십 개국에 신규 관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미국 행정부는 기존 10% 글로벌 관세를 유지하거나 일부 국가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신규 관세가 한국의 15% 상한을 넘어설 경우 한국 수출기업과 금융시장, 인플레이션과 금리,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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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수십 개국을 대상으로 신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는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수십 개 국가에 새로운 관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해 온 '10% 글로벌 관세'가 현지시간 24일 만료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F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다수 국가에 대해서는 기존 10% 관세율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시에 일부 국가에는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법적 수단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글로벌 관세를 대체할 수단으로 무역법 301조에 근거한 관세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무역법 301조 관세는 특정 국가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해 미국이 독자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조치다.

한국의 경우 한미 무역 합의 과정에서 도출된 '15% 상한'이 유지될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신규 관세가 기존 합의 범위를 넘어설 경우 한국 수출기업과 금융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관세 확대는 글로벌 교역 둔화와 수입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은 추가 관세 조치가 인플레이션 전망과 금리 경로,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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