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모포, 베이스서 고정금리 대출 프로토콜 미드나잇 출시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모포가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고정금리·만기형 대출 프로토콜 미드나잇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미드나잇은 온체인 신용시장 확대를 목표로 금리·만기·거래 상대방을 이용자가 직접 협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 모포는 미드나잇이 토큰화 현실자산(RWA), 구조화 신용상품, 레포식 거래를 지원하며, 자사 대출 네트워크 예치금이 110억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모포
사진=모포

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 프로토콜 모포(Morpho)가 베이스(Base) 네트워크에서 고정금리·만기형 대출 프로토콜 미드나잇(Midnight)을 출시했다.

2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모포는 지난 5월 공개했던 미드나잇을 베이스에서 정식 출시했다. 미드나잇은 모포의 기존 변동금리 대출 프로토콜 모포 블루(Morpho Blue)를 보완하는 상품이다.

모포는 이번 출시를 통해 온체인 신용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통 신용시장은 고정금리와 정해진 만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반면, 현재 대부분의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은 변동금리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폴 프람보 모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고정금리 대출은 글로벌 신용시장이 작동하는 방식의 핵심"이라며 "이것이 없으면 온체인 시장은 불완전하다"고 말했다.

미드나잇은 대출자와 차입자가 프로토콜이 정한 가격 공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대출 조건을 협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금리, 만기, 거래 상대방을 정해 대출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모포는 미드나잇이 기관과 개인 이용자 모두에게 제공되며, 토큰화 현실자산(RWA)을 담보로 한 금융, 구조화 신용상품, 담보를 맡기고 단기 자금을 조달하는 레포식 거래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람보 CEO는 기존 고정금리 대출 프로토콜과의 차이점도 강조했다. 그는 "과거 시도에서는 변동금리 위에 고정금리를 구축했는데 이는 완전하지 않았다"며 "올바른 접근은 고정금리를 기본 단위에서 구축하고, 그 위에 변동금리 상품을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드나잇은 우선 베이스에서 출시된다. 모포는 향후 다른 블록체인으로도 미드나잇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네트워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모포는 현재 자사 대출 네트워크에 110억달러 이상의 예치금이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크라켄, 비트와이즈자산운용, 소시에테제네랄의 디지털자산 자회사 SG포지 등이 모포 인프라를 활용해 온체인 신용상품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