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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시, 美 CFTC에 금·은·백금 무기한 선물 출시 신청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칼시는 , , 백금과 연계된 무기한 선물 계약 출시를 위해 미국 CFTC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칼시는 귀금속 무기한 선물을 주 5일, 하루 24시간 거래로 시작하고 향후 거래 시간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칼시는 미국 규제권 내 첫 무기한 선물 플랫폼으로 CME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외환과 주식 등 다른 자산군으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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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외 자산군으로 무기한 선물 상품 확대를 추진한다.

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칼시는 금, 은, 백금과 연계된 무기한 선물 계약 출시를 위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CFTC가 45일 안에 해당 계약을 승인하거나 불허할 수 있는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다수 이벤트 계약은 거래소가 CFTC 요건 충족 여부를 자체 인증하는 방식으로 상장되지만, 등록 거래소의 무기한 선물 같은 신규 상품은 최근 규제당국의 더 엄격한 검토를 받고 있다.

칼시가 추진하는 귀금속 무기한 선물은 초기에는 기초시장의 거래 시간에 맞춰 주 5일, 하루 24시간 거래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연계 무기한 선물처럼 연중무휴 24시간 거래되는 방식은 아니다.

우데시 자 칼시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거래 시간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기한 선물은 만기일이 없는 파생상품으로,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자가 거래 위험 노출을 키울 수 있는 구조다. 오랫동안 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활용됐지만, 최근 이란 전쟁 기간 전통 선물시장이 닫힌 시간에도 개인투자자들이 원유를 거래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칼시의 행보는 무기한 선물 상품을 둘러싼 거래소 간 경쟁이 전통 자산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퍼리퀴드 등 신흥 거래 플랫폼은 금과 원유 등 현실자산과 연계된 계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거래소들의 거래 시간 확대 움직임을 자극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지난 6월 CFTC가 칼시의 가상자산 연계 무기한 선물 출시를 허용하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칼시는 미국 규제권 내에서 무기한 선물을 제공하는 첫 플랫폼이 됐다.

이후 CFTC는 CME가 추진한 원유 선물 24시간 거래 계획을 막았다. 별도로 CME는 이번 주 금 선물의 24시간 거래를 시작할 예정으로, 칼시가 추진하는 귀금속 무기한 선물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자 CRO는 "시장은 서로 다른 수요를 갖고 있다"며 "무기한 선물은 전통 선물보다 낮은 비용으로 리스크 관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환과 주식 등 다른 자산군에서도 무기한 선물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칼시가 관련 분야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귀금속
#선물시장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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