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엑스알피, 5주간 고래 보유량 2.8% 확대…추가 상승 뒷받침"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엑스알피(XRP)가 1.16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고래·상어 지갑의 지속적인 매집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산티먼트는 최근 5주 동안 10만~1억 XRP를 보유한 지갑의 보유량이 2.8% 늘고 0.01 XRP 미만 초소형 지갑 보유량은 5.2% 감소해 수급이 엇갈렸다고 밝혔다.
- 산티먼트는 XRP 현물 ETF, SEC를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 해소, 결제·토큰화, 리플USD(RLUSD) 및 엑스알피렛저(XRPL) 활용성 확대가 엑스알피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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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가 1.16달러를 회복한 가운데 대규모 보유자들의 지속적인 매집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 플랫폼 산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10만~1억 XRP를 보유한 고래·상어 지갑은 최근 5주 동안 보유량을 2.8% 늘렸다.
반면 0.01 XRP 미만을 보유한 초소형 지갑의 보유량은 같은 기간 5.2% 감소했다. 소액 투자자들이 보유 물량을 줄이는 동안 대규모 투자자들은 오히려 엑스알피를 추가 매집한 셈이다.
산티먼트는 과거 엑스알피 가격이 초소형 개인 지갑보다 주요 대규모 보유자의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근 나타난 고래·상어 지갑과 초소형 지갑 간 엇갈린 움직임이 엑스알피의 반등 흐름을 뒷받침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기관투자자의 엑스알피 투자 접근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산티먼트는 엑스알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통한 기관 접근성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둘러싼 리플의 규제 불확실성 해소, 결제·토큰화 및 리플USD(RLUSD)를 중심으로 한 엑스알피렛저(XRPL)의 활용성 등을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산티먼트는 대규모 보유자들이 엑스알피를 축적하는 동시에 초소형 지갑의 관심이 줄어드는 현재의 수급 구조가 향후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