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트러스트, 카드형 콜드월렛 '디센트S' 판매 개시
간단 요약
- 아이오트러스트는 카드형 콜드월렛 '디센트S'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디센트S는 메인 카드와 백업용 '리커버리(R3covery) 카드'를 패키지로 제공해 자산 복구 편의성과 보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메인 카드 분실·파손 시 백업 카드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디센트 앱에서 자산 접근 권한을 약 1분 내 복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월렛업체 아이오트러스트는 카드형 콜드월렛 '디센트S'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센트S는 아이오트러스트가 지난 2018년 이후 8년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다. 기존 하드웨어 지갑 이용자가 겪은 복구 문구 보관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센트S는 평소 사용하는 메인 카드와 백업 전용 '리커버리(R3covery) 카드'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기존 하드웨어 지갑 이용자는 기기 분실이나 파손에 대비해 복구 문구를 종이에 직접 기록하고 별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 경우 종이가 분실되거나 훼손될 수 있고, 복구 문구가 외부에 노출되면 자산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카드형 월렛은 휴대성이 높지만 제품 분실이나 파손에 대비해 별도 백업 수단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오트러스트가 디센트S의 기본 구성 상품으로 백업용 카드를 마련한 이유다.
디센트S는 배터리, 케이블 등이 필요하지 않다. 스마트폰에 카드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오트러스트 측은 "사용 과정이 일반 카드 결제와 유사하다"며 "기존 하드웨어 월렛을 어렵게 느낀 이용자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설계했다"고 했다.
이용자는 메인 카드를 평소 휴대하며 가상자산 거래에 활용하면 된다. 리커버리 카드는 금고 등 물리적으로 분리된 장소에 보관하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인 카드가 분실되거나 파손된 경우 백업 카드를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디센트 앱에서 자산 접근 권한을 복구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복구 작업은 약 1분 내로 완료된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