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기업용 AI 에이전트 자율 USDC 결제 인프라 도입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기업 고객이 AI 에이전트로부터 USDC 결제를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 이번 기능은 x402 결제 표준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처리 인프라를 기반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는 AI 기반 거래 도구와 SDK를 공개하며 '에이전틱 이코노미'를 지원하기 위한 제품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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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Coinbase)가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기업 고객이 AI 에이전트로부터 USDC(USDC) 결제를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이번 기능은 코인베이스가 2025년 5월 처음 도입한 'x402' 결제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AI 에이전트·애플리케이션·API가 HTTP 프로토콜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인베이스는 이와 함께 AI 기반 거래 도구와 개발자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함께 공개했다. AI 거래 도구는 주문 모니터링, 실시간 시장 데이터 조회, 사전 설정 조건에 따른 자동 실행 기능을 지원하며, SDK는 AI 에이전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를 위한 것이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제품군이 AI 에이전트가 결제·자산 관리·각종 업무를 사용자 대신 처리하는 '에이전틱 이코노미(agentic economy)'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자사 베이스(Base) 문서 페이지에서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트래픽이 처음으로 사람이 생성한 트래픽을 앞질렀다며 AI 에이전트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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