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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WLD), 판테라에 토큰 2억개 매각...시세 대비 36% 할인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월드 재단이 판테라캐피털 등 기관에 WLD 약 2억1700만개를 525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 이번 WLD 장외거래는 개당 약 0.24달러로, 시장 가격 대비 약 36% 할인된 수준이라고 전했다.
  • 매각된 WLD 전량에 대해 1년 락업(보호예수) 조건이 설정돼 그 이후부터 유통 및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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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버CN
사진=엠버CN

월드 재단이 판테라캐피털을 비롯한 기관투자가에 5250만달러 규모의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 WLD를 매각했다. 현재 시장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대규모 물량을 넘기는 장외거래(OTC)가 이뤄졌다.

24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 플랫폼 엠버CN에 따르면 월드 재단은 이날 판테라캐피털 등 복수의 기관에 약 2억1700만개의 WLD를 매각했다. 재단 측은 사전에 구체적인 매각 단가와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재단 지갑에서 2억1740만개 가량의 WLD가 여러 기관 주소로 일제히 이체되면서 거래 내역이 드러났다.

전체 이체 수량과 모금액을 바탕으로 역산한 WLD 매각 단가는 개당 약 0.24달러다. 이는 현재 WLD 시장 가격 대비 36% 가량 할인된 수준이다.

이번에 기관에 넘어간 물량은 즉각 가상자산 시장에 풀리지 않는다. 매각된 WLD 물량 전체에는 1년의 락업(보호예수) 조건이 설정됐다. 이에 따라 판테라캐피털 등 투자 기관들은 거래 시점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부터 락업이 해제돼 해당 토큰을 유통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다.

#장외거래
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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