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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실적·FOMC 겹친 슈퍼위크…시장 변동성 경계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빅테크 실적, FOMC 결과AI 투자금리 경로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MS, 메타, 아마존 등 대형 기술기업의 2분기 실적 중 CAPEX, AI 인프라 투자 기조, 잉여현금흐름(FCF) 변화와 수익성 악화 여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FOMC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금리 인하 시기,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정세, 중국의 증시 상장추가 경기부양책 가능성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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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시장도 인공지능(AI) 투자와 금리 경로에 대한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현지시간)부터 31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등 미국 대형 기술기업이 잇달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실적 자체보다 설비투자(CAPEX) 계획과 AI 인프라 투자 기조, 잉여현금흐름(FCF)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알파벳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잉여현금흐름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실적 시즌에서도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28~29일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30일 새벽 예정된 케빈 워시 Fed 의장의 기자회견에서는 향후 금리 인하 시기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대응 방향이 주요 관심사다.

중동 정세도 변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 반군 간 긴장이 고조될 경우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증시에서는 27일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상장한다. 주 후반에는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가 예정돼 있어 추가 경기부양책이나 산업 지원 정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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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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