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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연준, 이번주 깜짝 금리 인상 가능성"…시장 전망과 배치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시타델증권이 이번 주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시타델증권은 예상보다 빠른 인상이 연준의 물가 대응 기대를 바꾸고 향후 필요한 긴축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플라이트는 인플레이션 위험, 노동시장 안정, 에너지 가격 상승이 여전히 높아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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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시타델증권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프랭크 플라이트 시타델증권 거시전략 책임자는 연준이 오는 수요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인상이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물가 안정 의지를 강화하고,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연준의 독립성을 부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플라이트는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 전환 정도를 다시 한번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며 이번 주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경우 연준의 정책 결정을 사전에 예고해 온 포워드 가이던스 시대를 사실상 끝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리스와프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약 40% 반영하고 있다. 반면 오는 9월까지 한 차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사실상 전부 가격에 반영된 상태다.

시타델증권은 9월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예상보다 빠른 인상이 연준의 물가 대응에 대한 시장 기대를 바꾸고, 기업의 가격 결정과 근로자의 임금 요구에도 영향을 미쳐 향후 필요한 긴축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하면서 7월 금리 인상 전망은 약화됐지만, 플라이트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히 높은 데다 노동시장도 안정적인 만큼 최근 지표만으로 인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분석했다.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일일 공습을 중단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지만, 이란과의 갈등과 홍해를 둘러싼 공급 우려로 유가는 이달 들어 여전히 약 20% 오른 상태다. 플라이트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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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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