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반도체주 매도세로 SK하이닉스 ADR 프리미엄이 약 4%포인트 축소됐다고 밝혔다.
- 한국과 일본, 대만 반도체주가 동반 급락하고 미국 기술주도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 ING는 반도체 업종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투자자는 비중 축소와 자산 분산으로 차익을 실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글로벌 반도체주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연동 계약과 한국 주식 연동 계약 간 가격 차이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일본, 대만 증시가 동반 급락한 가운데 미국 기술주에도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는 하이퍼인사이트 데이터를 인용 SK하이닉스 ADR 프리미엄이 프리미엄은 전날 약 33.0%에서 4%포인트가량 축소됐다고 밝혔다. 주식 수량을 고려한 SKHY의 환산 가격은 약 1379.1달러로, SKHX보다 28.9% 높았다.
이날 하이퍼리퀴드에서 SK하이닉스 한국 주식 연동 계약 SKHX가 1069.5달러, 미국 ADR 연동 계약 SKHY가 137.9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KHX는 13.5%, SKHY는 16.2%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이날 한국 코스피 지수는 장중 11% 급락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13% 넘게 하락했다.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일본 닛케이225 지수와 대만 지수도 약 4%씩 떨어졌다.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기술주도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씨티그룹은 나스닥100지수 매수 포지션이 여전히 손실 구간에 머물고 있어 시장의 추가 조정 위험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빈센트 주빈스(Vincent Juvyns) ING 수석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이 반도체주 비중을 줄이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이며, 지금은 차익을 실현하고 자산을 분산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향후 수년간 반도체 업종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이번 매도세는 장기 성장 흐름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조정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