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ME·CFTC 갈등 격화…24시간 원유 선물 제동·무기한 선물 승인 절차 도마"
간단 요약
- CFTC가 CME의 24시간 원유 선물은 불허하면서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은 허용해 규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애널리스트는 CFTC가 과거 무기한 선물을 스와프로 판단했음에도 정식 규칙 없이 승인해 CME가 법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법원의 판단이 미국 내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과 CFTC의 향후 승인 방식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의 24시간 원유 선물 거래에는 제동을 건 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무기한 선물은 별도의 규칙 제정 없이 허용하면서 규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2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ME는 최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의 주 7일·24시간 거래를 추진했으나 CFTC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반면 CFTC는 정책 성명과 개별 심사를 통해 칼시와 코인베이스의 무기한 선물 거래를 허용했다.
테리 더피(Terry Duffy) CME 회장은 "CFTC는 무기한 선물 정책을 어떻게 감독할지 설명하지 못하면서 CME의 24시간 상품은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정원 5명인 CFTC에는 마이크 셀리그(Mike Selig) 위원장만 재직하고 있다. 리즈 데이비스(Liz Davis) 데이비스라이트트레메인 파트너는 "5인 위원회였다면 반대 의견과 추가 검토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럿 사이버그(Jaret Seiberg) TD코웬 애널리스트는 CFTC가 과거 무기한 선물을 스와프로 판단했음에도 정식 규칙 없이 승인했다며, 스와프와 선물의 규제·세금 체계가 다른 만큼 CME가 법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가상자산 업계는 CME가 규제를 이용해 신규 경쟁자의 시장 진입을 막으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의 판단은 미국 내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과 CFTC의 향후 승인 방식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